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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자격증

신용위험분석사(CRA) 정리 노트 - 기업신용위험분석 제 2편 10장-1

by 동키(Dongky) 2023. 3. 21.

안녕하세요! 공부하는 직장인 동키입니다 :)

 

제 2편 9장에서는 기업이 발생시킬 수 있는 사회적, 환경적 위험들에 대해서 공부하였습니다.

 

10장 재무위험평가는 기업의 재무위험의 종류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

상대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2번으로 나누어 포스팅 하겠습니다 :)

 

제 2편 신용위험 요소 평가 - 제 10장 재무위험평가 (재무상태표)

제 1절 재무상태표 분석

  • 재무상태표는 기업의 특정 시점에서의 재무상태를 보여줌
  • 기업 활동에 필요한 자본의 구성 현황, 조달 내용, 운용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음
  • 자본구조 비율(자기자본과 타인자본의 비율), 유동성 정도, 자산 구성의 적정성, 재무구조 건전성 평가 가능

 

  1) 자본구조

  • 자기자본 : 주주의 유상증자와 당기순이익으로 유보된 금액
    • 이 때, 유상증자보다 당기순이익 증대를 통한 자기자본 증가가 더 긍정적임
자기자본 비율(%) = 자기자본 / 총자산 X 100
  • 타인자본 : 부채의 총계
    • 매입채무, 차입금 및 회사채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환의무가 있고 상환기일이 정해져 있음 
    • 타인자본은 보통 자기자본보다 높은 금융(자본)비용이 요구됨
    • 타인자본에 대한 의존도는 낮을수록 긍정적임
    • 타인자본 중에서는 금융비용이 높은 차입금보다 금융비용이 없는 부채가 많은 것이 긍정적임
부채비율(%) = 부채총계 / 자기자본 X 100
타인자본의존도(%) = 부채총계 / 총자산 X 100

  2) 차입구조

    • 차입금 의존도는 낮을수록 긍정적이며 단기보다 장기성 차입금, 외화보다 원화차입금, 비은행보다 은행 차입금 위주로 차입하는 것이 좋음
    • 총차입금 규모
      • 총차입금 : 단기차입금, 장기차입금, 유동성장기부채, 회사채 등 금융비용을 부담하는 모든 금융채무
      • 총차입금 규모가 큰 경우 재무건전성이 불량하며 이자비용이 증가하여 수익성도 악화됨
      • 은행연합회의 신용공여금액과 비교하여 실제 차입금 규모를 파악해야함
차입금의존도(%) = 총차입금 / 총자산 X 100
차입금 대 매출액 비율(%) = 총차입금 / 매출액 X 100

 

  • 순차입금 규모
    • 순차입금 = 총차입금 - 현금성자산 (현금등가물, 장단기금융상품, 시장성이 있는 유가증권 등)
    • 총차입금 대비 순차입금 규모를 비교하여 유동성이 풍부하지만 차입금을 상환하지 않고 있는 경우도 파악해야함
  • 유지가능 차입금 규모 (Sustainable Debt)
    • 이자비용에 대한 지급능력을 감안한 차입금 규모를 유지가능 차입금 규모라고 함
    • 유지가능 차입금 > 실제 차입금 : 차입금 규모 적정
    • 유지가능 차입금 < 실제 차입금 : 과다한 차입금 보유 중
    • 영업현금흐름은 EBITDA, 유지목표 이자보상배율 등으로 산출 가능
  • 장기차입금 단기차입금
    • 장기차입금보다 단기차입금의 경우 상환 압박이 큼
    • 보통 장기차입금이 단기차입금보다 재무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할 수 있음
  • 원화차입금과 외화차입금
    • 외화차입금의 경우 상환시점의 환율에 따른 환차손 위험이 있음
    • 외화차입금보다 원화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함
  • 은행차입금과 비은행차입금
    • 보통 비은행의 경우 은행보다 단기 위주로 자금을 운용하며 금리도 높음
    • 비은행차입금보다 은행차입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함
  • 차입금의 기일분포
    • 차입금의 규모는 안정적일지라도 상환 기일이 가까운 시일 내에 집중되어 있다면 상환 압박의 가능성 높음
    • 차입금의 기일은 연중 분산되어 있는 것이 바람직함
  • 금리수준
    •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차입금의 평균적인 금리수준 확인 필요
    • 대상 기업에게 신용을 공여하고 있는 금융회사들의 금리 수준 분석 필요
    • 대상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률, 차입금 평균이자율을 동업계 혹은 산업평균과 비교

  3) 유동성

  • 유동성 : 자산의 크기, 보수적으로는 현금성 자산의 크기
    • 유동성 관련 비율 : 유동비율, 당좌비율, 현금비율 (현금비율로 갈수록 보수적인 비율)
    • 당좌자산 = 유동자산 - 재고자산
유동비율(%) = 유동자산 / 유동부채 X 100
당좌비율(%) = 당좌자산 / 유동부채 X 100
현금비율(%) = 현금 및 현금성자산 / 유동부채 X 100
    • 재고자산과 유가증권을 제외한 유동자산의 규모와 유동부채의 규모 비교를 통한 유동성 평가 가능
    • 매입채무와 매출채권의 평균 잔액을 비교하여 유동성 평가 가능
매출채권 대 매입채무비율(%) = 매출채권 / 매입채무 X 100

  4) 순운전자본

  • 순운전자본은 유동자산에서 유동부채를 차감한 금액이며 업무적으로는 협의의 개념으로의 순운전자본이 활용됨
    • 순운전자본(광의의 개념) = 유동자산 - 유동부채
    • 순운전자본(협의의 개념) = 매출채권 + 재고자산 - 매입채무
  • 현금으로 회수할 때까지는 자금이 매출채권이나 재고자산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소요운전자금이라고도 함
    • 소요운전자금 = 순운전자본(협의의 개념) = 매출채권 + 재고자산 - 매입채무
  • 일반적으로 매출이 증가하면 순운전자본도 증가하며 순운전자본부담률로 평가 가능함
순운전자본부담률(%) = 순운전자본 / 매출액 X 100

 

  5) 자산구성

  • 적절히 자산이 구성되어 있는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더 높은 수익성을 낼 수 있다고 봄
  • 필수적인 정도의 유동성을 제외하고 모두 핵심자산에 자금이 투입되어 있는 경우에 자산구성이 적절하다고 함
  • 핵심자산이란 실제로 생산과 영업에 투입되는 자산을 의미하며 생산설비와 같은 유형자산을 의미함

 

  6) 자산의 시장가치

  • 재무상태표 내 자산은 장부가액 기준으로 작성되지만 실제 기업의 자산의 가치는 유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실제로 기업을 분석할 때에는 장부가액과 시장가액을 동시에 고려해야함
  • 이 때, 기업은 상장되어 있다는 전제와 합리적으로 주가가 결정된다는 가정을 포함함
자산의 시장가치 = 총부채 장부가액 + 자본 시장가치 (주가의 시가총액)

 

  • 유가증권 : 시장가치에 초점
시장성 있는 유가 증권 = 주식 전일의 종가 X 보유 수량
시장성 없는 유가 증권 = 유가증권 발행기업의 순자산가액 X 보유 지분율
  •  

 

  • 매출채권 : 회수가능성에 초점
거래처 수가 많은 기업 : 잔존만기일별 매출채권 잔액 & 동업계 경험에 의한 회수율을 적용하여 회수가능성 평가
거래처 수가 적은 기업 : 거래처별 신용도를 평가하여 회수가능성 평가

 

  • 재고자산 : 재고자산회전율을 통한 비교
    • 동업계 평균 재고자산회전율과 비교를 통한 재고자산 가치 예측
    • 기업의 재고자산회전율 < 동업계 평균 재고자산 회전율 → 기업 내 불량재고 혹은 분식재고 존재 가능성 有

 

  • 토지: 공시지가를 통한 시장가치 평가
    • 토지의 장부가액 / 공시지가 / 시장가치 비교
    • 공시지가가 없다면 토지 이용이 가장 근사한 표준지의 공시지가를 이용하여 평가

 

  • 건물 : 한국감정원의 건물신축단가표를 통한 평가
건물의 시장가치 = 건물신축단가(m²당) X (잔존 내용연수 / 전체 내용연수) X 건물의 연면적(m²)

 

  • 기계장치
    • 대부분의 기계장치는 시장성이 없기 때문에 평가하지 않음
    • 고가의 첨단기계는 시장가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평가하는 경우도 있음

 

  • 무형자산
    • 무형자산은 시장성과 시장가치가 거의 없기 때문에 평가하지 않음
    • 산업표준이 되는 기술특허권 / 현금창출이 가능한 영업권의 경우 시장가치 평가 수행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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